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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57주년 특집-(1) 질병과 의사-발병위험 줄이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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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은 흔하면서 무서운 병이지만 위험인자를 줄이면 상당정도 예방이 가능하다.

뇌졸중의 확률을 높이는 요소와 낮추는 방법은 무엇일까.

가장 흔한 유발 요인은 고혈압을 치료않고 방치하는 것. 혈압이 높아지면 혈관 벽에 손상이 생겨 흉터가 남고 이 흉터 위에는 플라크가 잘 끼고, 결국 동맥경화증에 걸리게 된다.

최소 2년에 1회씩 혈압을 측정한다.

가족 중에 고혈압 환자가 있는 경우 더 자주 검진을 받아야 한다.

심방이 비정상적으로 떨리는 심장박동 이상 질환인 심방세동도 위험하다.

이 병은 혈전을 만들어 뇌로 흘러들어가는 혈관을 막아 뇌졸중을 유발할 수 있다.

피를 묽게 하는 약인 와파린이나 아스피린이 도움이 된다.

아테롬성 동맥경화증이나 콜레스레롤 수치 증가도 뇌졸중의 원인이 된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해 보고, 지방이 적은 음식을 섭취하고 주기적으로 운동을 해야 한다.

일과성 허혈발작을 겪은 뒤 3~6개월 사이에는 뇌졸중이 일어날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

일과성 허혈발작을 경험한 적이 있으면 전문의와 반드시 상담해야 한다.

담배를 피우면 혈액이 더 잘 뭉쳐지고 이로써 혈관의 이장 상피에 손상을 준다.

금연을 하는 것이 좋다.

당뇨병 환자는 뇌졸중에 걸릴 확률이 높다.

혈당 조절을 위한 식사와 약물 복용을 꾸준히 해야 한다.

비만한 사람은 정상인에 비해 뇌졸중 확률이 2배 높다.

확증된 사실은 아니지만 비타민E가 많은 음식을 섭취하면 뇌졸중 증상을 조금 약화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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