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이 7일로 창간 57주년을 맞았다. 계속된 경기침체와 불황속에 닥친 지하철 참사로 우리의 가슴에 슬픔의 강물이 흘렀다. 다시 시작되어야 한다. 이제는 희망을 얘기할 때다.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코앞에 닥쳤다. 이제 대구에서, 희망의 열풍을 점화해야 한다. U대회 D-45일. 월드컵 경기장 앞에서 대구인라인 동호회 (SOUL) 회원들이 힘찬 출발을 하고 있다. 끝없이 이어지는 긴 행렬처럼 우리의 희망도 대구의 발전도 서로가 잡은 손끝에서 전달된다.
정우용기자 sajahoo@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