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인 거창에서도 쓰레기 불법 소각이나 담배 꽁초 무단 버리기 등 기초질서 위반신고 포상금을 노린 전문 사냥꾼이 등장, 주민들을 긴장케하고 있다.
이들은 교통위반 포상금을 노렸던 전문 교통사냥꾼들로 교통위반에 대해서는 포상금이 없어지자 기초질서 위반쪽으로 몰리고 있다는 것.
기초질서위반 전문 사냥꾼들은 고성능 장비를 갖추고 올들어서만 56건의 위반현장을 촬영, 신고해 거창군은 그 중 채택된 47건에 대해 건당 범칙금 10만원씩을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이같은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신고된 25건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특히 전문 사냥꾼들은 도심 외곽을 돌며 기초질서 의식수준이 낮은 노인들이 태우는 사소한 쓰레기 소각 등만을 골라 짙게 선팅한 차량속에 숨어 무차별 촬영하고 있어 피해 주민들이 속출하고 있다.
피해주민 정성진(46.거창읍 대평리)씨는 "집앞이 야간에 무속인이나 새차 구입 운전자들이 고사를 자주 지내는 도심외곽 삼거리 도로라 매일 아침 청소를 하거나 사소한 휴지 등은 태워야 한다"며 선처를 호소하고 있다.
이에 대해 거창군은 주민들의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으로 사냥꾼들의 단골 촬영장소를 찾아가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당부하고 있다.
거창.조기원기자 cho1954@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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