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함산 버섯한우가 축산물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주출장소는 9일 전국 최고 주산지인 토함산 버섯한우가 WTO체제하의 생우수입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고급육 생산에 주력, 정부의 축산물품질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토함산버섯한우는 지난 98년부터 양송이 버섯부산물을 사료에 첨가해 육질등급과 고기의 지방산 조성이 우수한 버섯한우개발에 성공, 축산물브랜드 "토함산버섯한우"란 상표등록을 했다.
이에따라 토함산 버섯한우는 경주방문객들을 위해 경주시 서부동 우방명사마을 앞에 고급육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기 위해 9일 직판장을 개장했다.
한편 토함산버섯한우는 18명의 축산농민이 2천200두를 생산, 연간 98t을 생산하고 있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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