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경기를 이겨서 기분 좋아요. 첫 경기를 어렵게 하다 이기면 우승하는 게 팀 징크스인데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것 같습니다"
경기고와의 경기에서 9회말 좌월2루타로 역전 결승타점을 올린 세광고 3년 김오중(18)은 포수 겸 4번타자로 정교함과 펀치력을 겸비, 공·수에서 팀을 이끌고 있다.
이날 가랑비가 내려 마운드가 안 좋은 상태에서 에이스 송창식의 제구력이 흐트러지는 등 어려움을 겪었지만 투수와 수비진들을 잘 이끌었다.
이날 경기에서 4타수2안타를 친 김오중은 1대0으로 뒤진 5회 2타점 2루타로 역전, 분위기를 반전시킨 뒤 결승타점까지 날렸다.
어깨수술을 받은 적이 있어 그 후유증으로 2루 송구 능력이 떨어지는 것이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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