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대학들이 방학에 맞춰 음악캠프나 특강을 마련하고 있다.
현재 하계음악캠프나 특강을 하고 있는 대학은 대구가톨릭대, 계명대, 영남대 등 3개교.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1일부터 8월30일까지 두 달동안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 대구가톨릭대 평생교육원에서 하계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오르간 성악 작곡 클라리넷 등 8개부문에 걸쳐 윤진영(바이올린) 정경식(첼로) 임신숙(클라리넷)씨 등 30여명의 교수와 강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계명대는 30일부터 8월8일까지 여름음악축제를 갖는다.
카자흐스탄 국립음악원장으로 피아니스트인 제니아 아우바키로바, 바이올리니스트 알렉산드르 트로스티안스키 모스크바 국립음악원 교수가 이번 축제를 위해 특별초청됐으며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트럼펫 성악 작곡 피아노 오르간 등 8개부문에 걸쳐 열린다.
참가비는 45만원. 문의 계명대 음대 053)620-2091.
또 영남대는 8월14일부터 20일까지 제3회 여름음악캠프를 개최한다.
추승옥 이의원 유혜란 유은숙 블라지미르 사킨(이상 피아노), 평태식 김이정 게오르그 바이노프(이상 바이올린), 이승진(첼로)씨 등 9명의 교수가 개인별 실기지도와 이론 특강을 맡으며 학생 및 교수연주회, 음악비디오 감상 등의 시간도 마련돼있다.
참가비는 53만원이며 문의는 영남대 음대 053)810-3404.
정지화기자 jjhw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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