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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합차 논 추락 9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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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1시10분쯤 군위군 군위읍 오곡리 중앙고속도로 춘천방면 149.4㎞지점에서 창원대 대학원생 9명이 타고가던 이스타나 15인승 승합차(운전자 유호길·27·경남 합천군)가 좌측 뒷타이어가 펑크나면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8m 아래 논바닥으로 추락후 전복됐다.

이 사고로 타고 있던 주진홍(28·마산시 함성동)씨가 중상을 입고 경상대학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운전자 유씨 등 8명도 군위삼성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창원에서 렌터카를 빌려 이날 오후 용평에서 열리는 '대한전기학회'에 참석기 위해 함께 가다 이같은 사고를 당했다

정재우(21·안동시 서후면)씨는 "제대로 정비가 안된 차에 탔다가 사고를 당했다"며 "요즘 같은 피서철에는 렌터카 이용자가 늘어나는 만큼 차를 철저히 정비한 뒤 고객에게 빌려줘야 할 것"이라며 렌터카 회사를 원망했다.

군위·정창구기자 jungc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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