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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업계 적조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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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예방활동 강화

여름철 유해성 적조발생이 우려되는 가운데 울산지역 관계기관과 수산업계가 대책마련에 부심하다.

21일 울산시와 울산해양수산청 등에 따르면 유해성 적조는 장마 이후 수온 상승과 더불어 표층 수온이 23~26℃ 되는 8월부터 남해 중부해역에서 발생, 인근해역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시는 방제용 황토를 기존 1천638t 외 6천8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북구 700t, 울주군 2천300t 등 3천t의 황토를 추가로 확보, 수온상승에 따른 적조 기승에 적극 대비하고 있다.

또 유관기관, 어민간의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은 물론 적조발생시 신속한 총력방제를 위해 해경정·바지선·어선 등으로 방제 어선단을 구성하는 한편 어업지도선 등을 이용하여 예방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한편 울산지역에는 육상수조식에 넙치 186만5천마리와 전복 등 기타 149만마리 등 335만5천마리, 해상가두리에 조피볼락 19만마리, 돌돔 1만마리, 쥐치 3만마리 등 23만마리가 양식되고 있고 지난해 적조로 넙치 2만2천마리가 폐사했다.

울산·윤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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