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집 상습털이 미용실 주인 덜미
○…머리를 손질하기 위해 찾아온 단골 손님들의 지갑에 든 열쇠를 복제해 두었다가 집에 사람이 없는 틈을 타 금품을 상습적으로 훔쳐온 미용실 주인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경산경찰서는 31일 경산시 계양동 ㅇ미용실 주인 이모(40.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이씨는 지난 1월 하순부터 최근까지 4차례에 걸쳐 미용실을 찾아온 단골손님들이 파마나 팩 마사지를 하면서 휴식을 하는 사이 지갑 속에 든 열쇠를 꺼내 인근 열쇠가게에서 복제를 한 후 피해자들이 집을 비운 사이 53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들은 "단골손님으로 평소 가정일 등을 터놓고 이야기 나누는 등 격의 없이 지내왔는데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 꼴'"이라며 허탈해 하는 모습들.
경산.김진만기자 fact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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