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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 신임얻자 사업 번성

○…아시아걸작드라마 (MBC 8일 밤 12시20분)='전왕(錢王)' 편. 사천에 소금 관리 업무를 위해 파견된 당형의 요구에 왕치는 은자 10만냥을 이십일내로 마련하겠다고 약속한다. 중경에 도착한 향령은 천순상이 관청과 약속한 돈을 마련하느라 고생하는 것을 보고 자신의 돈과 유산 등을 합쳐 목표액을 달성한다. 자력으로 당형에게 돈을 바치는 왕치를 본 중경 상인들은 왕치를 신임하게 되고 이 일로 왕치의 전장은 번성하고 중국 각지에 분점을 차리게 된다.

◈홋카이도 자연속 치즈맛

○…요리보고 세계보고 (MBC 8일 오후 5시20분)='후라노 치즈' 편. 야생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홋카이도 후라노에 가면 싱싱한 자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이 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치즈'이다. 홋카이도 천혜의 자연 속에서 젖소를 키우고 일본인들의 창의력으로 공장을 세워 홋카이도 후라노만의 담백한 치즈를 만들어낸다. 동양의 네덜란드로 불릴만한 홋카이도 후라노의 치즈 이야기를 들어본다.

◈하수슬러지 자원화 방법

○…물은 생명이다 (TBC 8일 오후5시35분)='하수 슬러지-쓰레기인가, 자원인가' 편. 지난 7월부터 하수슬러지의 직접 매립이 금지되면서 대부분의 지방자치단체가 바다에 하수슬러지를 버리기로 해 해양 오염이 우려되고 있다. 하수슬러지는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는 문명의 찌꺼기이다. 그러나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따라 쓰레기가 될 수도 있고 자원이 될 수도 있다. 해양 오염을 막고 하수슬러지를 자원화 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색다른 유럽 갱스터영화

○…시네 클럽 (TBC 8일 밤 12시55분)='하드맨' J.K 아말로우 감독, 로스 보트먼·프랭키 프레이저·빈센트 레건 주연(1997년작) 영국과 프랑스 합작의 갱스터 무비로 할리우드 영화와 다른 감각을 느낄 수 있는 영화. 완벽한 팀워크를 자랑하는 세 명의 갱인 톤, 베어, 스피드는 몇 달째 상납금을 내지 않는 로스를 찾아간다. 총을 들이대고 돈을 받아내려는데 톤의 전화벨이 울리고 '아빠'라는 소리를 듣는다. 20파운드가 모자란다는 이유로 총격전이 벌어지고 로스 일당 모두가 숨진다.

◈민주, 가방싸 가출 시위

○…노란 손수건 (KBS1 8일 오후 8시25분)=상민이 마음을 바꾸지 않자 민주는 가방을 싸서 집을 나가버린다. 친구의 생일파티에 갔던 지민이가 행방불명되자 자영과 온 식구들은 넋을 잃고 지민이를 찾아 헤맨다. 사실을 알게 된 상민은 회의에도 들어가지 않고 정신 없이 지민이를 찾아 헤매다가 지하도 계단에서 울고 있는 지민이를 발견하고는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며 지민이를 끌어안는다.

◈화상에 손가락잃은 9세

○…병원 24시 (KBS1 밤 12시)='조막손 성주의 여름나기' 편. 7년 전 LPG 가스폭발로 아빠는 숨지고 엄마는 생활고에 시달리다가 어린 남매만을 버리고 떠났다. 심한 화상을 입은 성주(9세)와 희주(11세)는 할아버지와 할머니 손에서 자랐다. 얼굴에만 화상을 입은 누나 희주와는 달리 전신 3도화상을 입은 성주는 그 정도가 심하다. 양손은 관절이 녹아내려 손마디의 구분이 없어진 채 마치 벙어리장갑의 모양으로 붙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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