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기업의 80%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돼 지방분권시대를 무색케하고 있다.
경영전문지 월간 현대경영 7월호에 따르면 500대 기업 가운데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는 곳이 355개, 경기 46개 등 수도권이 401개로 80%를 넘어섰다. 다음은 경남 17개, 경북 11개, 부산 11개, 울산 10개, 인천 10개, 충남 8개, 대구 7개, 전북 7개, 광주 6개, 대전 5개, 충북 3개, 강원 2개, 전남 2개 순이다.
경북의 11개사는 포스코(포항), 포스코건설(포항), 한국전기초자(구미), 오리온전기(구미), 알칸대한(영주), LG마이크론(구미), 삼성코닝정밀유리(구미), 포항강판(포항), 한국합섬(구미), 발레오만도전장시스템스코리아(경주), LG실트론(구미) 등이다. 대구의 7개사는 대구은행, 우방, 화성산업, 대구백화점, 한국델파이, 대구도시가스, 경북광유 등이다.
2002년 매출액을 기준으로 보면 서울에 본사를 둔 기업들이 679조5천3억원으로 76.6%, 경기가 111조9천584억원으로 12.6% 등 수도권이 전체의 89.2%를 차지, 지방과의 편차가 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경북 2%, 울산 1.7%, 경남 1.5%, 인천 1.4%, 부산 0.8%, 대구 0.6% 등이다.
한편 50대 기업 본사분포는 서울 42곳, 경기 5곳, 경북 1곳(포스코), 울산 1곳, 충남 1곳 등으로 대구에는 한 곳도 없는 실정이다. 민병곤기자min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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