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세계문화엑스포 개막이 나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성문화전' '서커스 쇼' 등 초청 전시·공연작들은 독자적으로 오픈준비를 모두 끝마쳤고, 8일 백결공연장에서는 개막공연 '천마의 꿈'과 개막축하공연 '에밀레-천년의 소리' 리허설이 있었다.
9월1일부터 10월23일까지 처용마당에서 열리는 외국인 공연단이 확정됐다
동시베리아 예술학교 무용학과 졸업생들로 구성된 숌(태양), 루나(달) 팀으로 이들은 프랑스 파리 세계페스티벌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뛰어난 경력을 가진 팀이다.
각각 5명(남 1, 여 4)으로 구성된 이들은 전통의상과 함께 캉캉, 발리댄스, 탱고, 플라멩코 등 유럽의 춤들과 러시아 전통무용 등을 공연할 예정이다.
이들의 공연일정은 숌이 9월 1~18일, 10월 7~12일이며 루나는 9월 19~10월 6일, 10월 13~23일이다.
정지화기자 jjhw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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