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9명과 일본의 탈북지원 비정부기구(NGO) 대표, 한국 사진가 2명 등 모두
13명이 중국 당국에 억류돼 있는 것으로 11일 알려졌다.
일본 외무성은 이날 오사카(大阪)대학 경제학과 조교수 겸 일본 NGO인 '북한귀
환자돕기회' 대표 야마다 후미야키(54)는 지난 8일 중국 당국에 억류돼 탈북자들의
중국 잠입을 유도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으며, 일본 정부는 그와의 면담을 중국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 이 단체의 송윤복 대변인은 이날 도쿄(東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야마다
대표가 이달초 상하이(上海)에서 탈북자 9명을 만나 상하이 주재 일본 총영사관 시
설에 진입하는 계획을 수립했다면서 한국 출신의 이 단체 활동가 1명과 한국 언론인
2명도 야마다 대표와 동행했다고 전했다.
송 대변인은 탈북자 9명을 포함한 나머지 12명도 모두 중국 당국에 연행된 것같
다고 말했다.
단체 관계자들은 지난 6일을 마지막으로 야마다를 비롯한 이 단체 회원들과 연락
이 두절된 상태라면서 이들이 7일 탈북자들을 만나 영사관 진입 계획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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