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예루살렘의 한 만원버스에서 19일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 어린이 3명
을 포함해 최소한 17명이 숨지고 100여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경찰과 목격자들이
밝혔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이 테러를 저질렀다는 단체는 즉각 나오지 않았지만 팔레스
타인 과격단체 이슬람 지하드는 지난주 이스라엘군에 의해 고위 공작원이 살해된데
대해 보복하겠다고 말했었다.
폭발은 이날 밤9시가 조금 지난 시각 예루살렘의 한 간선도로에서 일어났으며
버스에는 승객들이 가득찼었다.
폭발직후 승객들이 거리로 흩어져 날라갔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피범벅이 된
몇몇 어린이들을 포함, 부상자들은 곧바로 후송됐다. 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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