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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한국유도 '금밭'일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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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에 이어 유도가 한국의 금메달 밭을 일군다.

한국의 전통적인 강세 종목 유도가 25일부터 시작된다.

북한도 이번 대회에 기량과 파워가 뛰어난 남녀 선수들을 파견해 남·북간 대결도 뜨거워질 전망이다.

25일에는 남자 100kg급 배진범과 100kg급 이상의 김성범이 출전한다.

배진범은 계명대 출신으로 현재 국군체육부대 소속이다.

여자는 조수희(78kg급·용인대)와 정희현(78kg급 이상)이 나선다.

이중 경북 영덕 출신인 조수희는 확실한 금메달 기대주로 지난해 부산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을 따냈다.

이번 대회에서 남자 73㎏급의 이원희(22·용인대)와 81㎏급의 권영우(22·한양대)도 금메달 후보. 권영우는 2001년 베이징U대회 우승에 이어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남자부 66㎏급의 방귀만(20·용인대), 100㎏이상급의 김성범(24·한국마사회) 등도 은메달 이상 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남녀 각 4명씩 8명이 출전한 북한팀은 26일부터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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