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 경기침체로 대구.경북 상장법인의 직원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증권거래소 대구사무소에 따르면 지역 12월결산 상장법인 23개사의 올 상반기말 기준 총직원수는 3만5천100명으로 작년 말에 비해 99명(0.28%) 줄어들었다. 23개사 중 직원수가 감소한 곳이 12개사, 증가한 회사는 11개사였다. 세양산업 KDS 등 4개사는 직원수가 10% 이상 준 반면 제일모직 대구가스 등 4개사는 직원수가 10% 이상 늘어났다. 또 총직원 중 관리사무직원은 2.8% 증가한 반면 비관리직원은 1.26% 감소했다. 이대현기자 sky@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