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의 '오미자'가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2003년도 하반기 지역경제활성화 대상사업으로 승인돼 특별교부세 7억원을 받아 지역특산물로 육성된다.
거창군은 오미자를 특화작물로 육성하기 위해 8천만원을 들여 25ha의 시범재배단지를 조성했으며, 오미자 술 개발용역비 3천만원과 올 하반기 10ha 재배시설 사업비도 확보해 두고 있다.
오미자를 특화사업을 통해 가공식품 등으로 개발할 경우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거창.조기원기자 cho1954@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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