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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경제포럼' 창립기념 국제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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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낙동경제포럼(이사장 김만제)은 5일 대구전시컨벤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제프리 존스 주한 미국상공회의소 명예회장, 마르코스 고메즈 주한 EU상공회의소 회장을 초청한 가운데 '대구.경북의 장기발전을 위한 외국기업의 투자환경 조성'을 주제로 창립기념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조해녕 대구시장, 김영재 경북도 정무부지사, 강황 대구시의회의장, 최원병 경북도의회의장, 김달웅 경북대 총장, 황병태 대구한의대총장, 이희태 대구상의 부회장, 김극년 대구은행장 등 정.관.재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만제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외국인 투자촉진법 개정안 등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와 기업도 이제 외부로 시각을 돌려야 한다"면서 "외자유치를 위해 외국인 학교 설립, 각종 세제개혁, 공장부지 임대료 인하 등 과감한 유인책을 세우고 지역특화 산업에 대한 외자유치방안을 추진하는 등 발상의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르코스 고메즈 주한EU상의회장은 초청강연에서 "미국, 일본, EU는 경제위기가 끝나고 경제가 꾸준히 회복되고 있으나 한국은 올바른 방향으로 나가지 못하고 있다"면서 "한국은 높은 실업률과 소비자 관련지수의 지속적 하락,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자신감의 결여로 인해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한국이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경쟁국가에 비해 생산력이 높아야 한다"면서 △입법활동의 투명성과 예측가능성 △외국어에 능숙한 전문가 △매력적인 세금혜택 △외국인을 위한 생활환경과 교육환경조성 △튼튼한 안보 등을 주문했다.

낙동경제포럼은 지역경제관련 전문인사와 국내외 전문가를 총망라하는 비영리 법인으로 지난달 16일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상곤기자 lees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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