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마당-급식비 현금 납부 불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달성군에 살며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다.

급식비를 내면서 든 생각인데 급식비를 꼭 현금으로 가져가서 학교에다 납무 해야만 한다니 이해가 되지 않는다.

가져가서 납부하지 않고 잃어 버리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불량 학생들에게 뺏기는 부분도 상당수 있는 걸로 알고 있다.

요즘은 지로를 이용하든지, 계좌송금, 자동납부 등 편한 납부 방법이 얼마든지 있지 않은가. 하필이면 학생들 손에 현금을 가지게 해서 잃어버리거나 뺏기는 일들을 방관하고 있는지 알 수가 없다.

그런 구시대적인 발상을 가지고 학생들을 대한다는 그 자체가 이해하기 힘든 사실이지만 그런 행정을 방관하는 관계자들도 마찬가지가 아닌가 한다.

조속하게 개선되기를 기다린다.

이창호(인터넷투고)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