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먼.가펑클 재결함 공연계획
'험한 세상의 다리가 되어(Bridge Over Troubled Water)' 등 추억의 팝송들로 전세계에 걸쳐 수많은 팬을 확보했었던 미국 가수 폴 사이먼과 아트 가펑클의 재결합을 위한 콘서트 투어 계획이 9일(현지시간) 발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USA 투데이지에 의하면 두 당사자들은 아직 구체적인 이야기를 하지 않고 있지만, 두 사람은 '아주 특별한 발표(A Very Special Announcement)'를 위해 뉴욕 바텀라인에서 기자회견을 요청했다는 것. 지난 70년대 팝 음악의 환상적 듀오였던 두 사람은 30년전에 해체, 그동안 소원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두 사람의 재결합 루머는 지난 2월 그래미상 시상식에서 불후의 명곡 'The Sound of Silence'를 부른 직후 나돌기 시작했다.
권성훈기자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