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누가 뭐래도 지방자치시대이다.
하지만 지방자치를 실감할 수 있는 지역특화 노력은 좀 부족한 것 같다.
지역발전을 꾀하는 방법 중 하나가 기초자치단체 특화인데 그 중에서도 자치단체 고유브랜드화 전략이라고 생각한다.
경상북도와 대구, 곳곳에 그런 브랜드를 만들 수 있는게 즐비하지 않나. 최근에 몇 가지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니 녹차마을 하동, 휴양의 섬 남해, 물레방아 고장 함양, 공룡나라 고성 이런 것들이 눈에 띄었다.
우리 경북도 하회마을 안동, 늘 푸른 동해, 수박의 고장 성주, 산업의 기치 포항 등 부지기수로 많다.
이런걸 브랜드화 해서 홍보 발전시켜 나가면 지역 발전과 관광 재정수입에 큰 도움이 되리라 보인다.
이런 브랜드화 전략은 나는 무관심하고 잘 못 느끼더라도 상대방이 더 빨리 알고 관심을 갖게 하고 호감을 느끼며 신뢰할 수 있다는데 장점이 있다.
브랜드가 정착되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사람들은 거의 절대적인 호감과 의존도를 갖기 때문에 지방화시대에 홍보 및 지자체 재정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자치단체 브랜드화에 적극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송희건(대구시 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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