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수재민을 도웁시다

지난 2월 대구지하철 참사 때 유가족을 돕기위해 성금을 기탁한 기업, 공직자, 전문직 종사자, 일반시민 등이 이번 태풍으로 생활터전을 잃은 수재민들의 재기를 위해 다시 온정을 보내와 기업들의 사회공헌 및 따뜻한 사회 만들기가 뿌리를 내리고 있다.

◇매일신문사 접수분=도시가스, 케이블TV, 리모델링사업, 벤처캐피탈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는 대성그룹 김영대 회장 외 임직원 일동이 5천만원을 본사에 전달했다.

1989년 창업이후 약 8천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해온 유림건설(주) 이무용 대표이사가 2천만원을 기탁했다.

1984년 설립이후 건축, 토목, 문화재보수, 조경 등 다양한 공사를 해온 (주)유성건설 박태준 대표이사가 1천만원을 맡겼다.

이들 세 기업은 지난번 대구지하철 참사 때도 성금(대성그룹 1억원, 유림건설 2천만원, 유성건설 1천만원)을 매일신문사에 전달한 바 있다.

대구지방변호사회 김인수 회장외 회원일동이 1천만원을 보내왔다.

대구지방변호사회도 대구지하철 참사때 1천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스포츠 레저원단 등 고급섬유제품을 생산해 수출하고 있는 (주)기풍 김진도 대표이사가 500만원을 기탁했다.

◇전국재해구호협회 접수분=현대차그룹 정몽구회장과 임직원들이 수재민 돕기 성금 50억원을 기탁했다.

현대차그룹은 이와 함께 수해차량 무상정비 및 수리비 할인 등을 통해 10억원 규모를 직접 지원하기로 했다.

SK그룹(회장 손길승)은 이재민을 돕기위해 성금 37억5천만원과 15억원 상당의 의류 등 총 52억5천만원의 의연금품을 전달했다.

이밖에 대림그룹(회장 이준용) 10억원, 한화그룹(회장 김승연) 7억원, 효성그룹(회장 조석래) 3억원, 동양그룹(회장 현재현) 2억원의 성금을 각각 맡겼다.

민병곤기자 minbg@imaeil.com

▲㈜삼한씨원 대표이사 한삼화 300만원▲우방 사랑으로사는사람들 모임일동 279만8천760원 ▲달서경찰서장 이태선 외 직원일동 205만7천원▲대구서부경찰서 정홍식 서장 외 직원일동 143만5천원▲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김주훈 본부장 외 직원일동 112만4천원▲영남실업 최태수 108만원▲승우무역, ㈜정도무역 대표이사 정재헌 100만원 ▲국민은행 대구경북본부 본부장 정연근 외 점포장일동 100만원▲경북자동차매매사업조합 이사장 구인서 외 조합원일동 100만원▲봉사단체 생맥회 성준영 회장 외 회원일동 100만원▲대구지방세무사회 회장 김종구 외 회원일동 100만원▲단양 우씨 열락당 종중 100만원▲위더스고시학원 50만원▲민주평통 자문회의 직전 부의장 서삼덕 50만원▲한국도로공사 북대구영업소 30만원▲유도회 대구시본부 회장 이곤환 30만원▲대구광역시 교육청 공무원 직장협의회 30만원▲선주류㈜ 대표이사 이종태 외 4명 25만원▲청신한의원 한약방 20만원▲㈜신명섬유 20만원▲중구 성내3동 성구회 일동 10만원▲대명동 석대호 10만원▲신일사 백지아 10만원▲신일사 백정흠 10만원▲김종태 10만원▲유대은 10만원▲경산시 점촌동 이재욱10만원▲김인자 5만원▲천민재 5만원▲장동헌 5만원▲길성철 5만원▲대명2동 김은아 5만원▲신암1동 안정숙 3만원▲박덕우 3만원▲김영숙 1만원

▨모금기간:2003년 9월 30일까지

▨접수처:매일신문사 경영지원부

(251-1515)

ARS:060-700-1004(전국동일)

▨은행계좌번호(예금주:매일신문사)

△대구은행:069-05-003854-4

△농협:703-01-34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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