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총장 한정곤) 학생, 교직원 250여명은 17일 태풍 피해가 극심한 경주시 건천읍 화천, 방내, 금척, 용명일대에서 낙과 과일 수거작업과 비닐하우스 폐비닐제거, 쓰레기제거에 온종일 비지땀을 흘렸다.
경주대는 수해복구에 참가한 학생전원에게 봉사활동을 인정하고 유고 결석을 인정하며 차량 및 중식을 제공했으며 태풍피해 학생에게는 특별장학금을 지급키로 했다.
또 위덕대(총장 손제석)는 태풍 '매미' 피해 학생들에게 지급하기 위한 특별장학금 5천만원을 배정, 등록금의 최대 50%를 지원키로 하고 수시2학기 신입생에게도 특별장학금을 지급키로 했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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