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수재민들의 재기를 돕기 위한 각계의 온정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동원약품 현수환 대표이사가 "태풍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수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어설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탠다"며 500만원을 매일신문사에 기탁했다.
피부과 개원의 협의회 의사일동도 100만원을 보내왔다.
영희 유치원 박영희 원장은 "이재민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 싶다"며 현금 100만원을 본사에 맡겼다.
▲피부과 개원의 협의회 의사일동 100만원 ▲박영희(영희유치원 원장) 100만원 ▲대흥정밀공업㈜ 대표이사 이규건 외 직원일동 65만2천원 ▲성창실업 오세구 50만원 ▲중앙상고 제19회 동기회 회장 박영기 외 회원일동 30만원 ▲대구광역시 운수연수원 원장 소일봉 외 직원일동 30만원 ▲대구광역시립 대봉도서관 직원일동 20만8천원 ▲유복상 10만원 ▲이경숙 10만원 ▲익명 5만원 ▲권수희 3만원
▨모금기간 : 2003년 9월 30일까지
▨접수처 : 매일신문사 경영지원부 (251-1515)
ARS : 060-700-1004(전국동일)
▨은행계좌번호(예금주 : 매일신문사)
△대구은행 : 069-05-003854-4
△농협 : 703-01-34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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