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소은(예천여중3)양이 전국학생 발명상상화 및 캐릭터 그리기 대회에서 '고구마 밭과 멧돼지'라는 캐릭터로 중학생부 대상을 차지했다. 이 작품은 굶주린 멧돼지가 고구마 밭에 몰래 들어가 고구마를 실컷 훔쳐먹고 기뻐하지만 들어온 구멍에 비해 배가 너무 불어나자 빠져나가기 위해 다시 며칠을 굶주릴 수밖에 없었다는 내용이다.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간다'는 사람살이를 멧돼지 캐릭터를 통해 형상화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두진기자 earfu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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