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26일 지난 6월17일부터 이달 24일까지 '강력범죄 소탕 100일계획'을 추진, 조직폭력배 26명과 인신매매사범 11명, 사채폭력배 300명 및 강도 72명 등 모두 1천365명을 붙잡아 이중 455명을 구속하고 나머지를 불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경기악화로 사채폭력과 부녀자 납치 및 인신매매 등 서민 폭력사범이 증가함에 따라 관련사범 311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136명을 구속했다"며 "지난해와 비교할때 주요 5대범죄 검거건수가 3.3%(195명)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재협기자 ljh2000@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