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감기조심하세요" 일교차 커 환자 급증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아침 최저기온이 10℃ 안팎으로 떨어지면서 일교차로 인한 감기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포항의 경우 이번 주 들어 평균기온이 최저 14℃~최고 22℃로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때문에 목감기와 코감기 등 호흡기 질환을 호소하는 어린이와 노약자들이 병.의원마다 크게 늘었다.

포항기독병원과 선린병원 등 지역 병.의원에는 평소보다 30% 늘어난 하루 평균 100여명의 감기환자가 몰리고 있다.

또 독감 예방접종자도 매일 20여명씩 병원을 찾고 있다.

특히 독감 예방접종이 사스(SARS :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건강한 젊은이들까지 앞다퉈 예방주사를 맞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선린병원 소아센타 고준태 과장은 좬집과 사무실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 주고, 외출 후 돌아오면 반드시 손발을 깨끗이 씻고 입안을 헹구는 등 개인위생에 신경쓸 것좭을 당부했다.

한편 포항시는 다음달 6일부터 보건소를 통해 독감예방 접종을 실시키로 하고, 5만명분의 예방 백신을 확보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기관장 망신주기' 논란과 관련해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응원하며 이 대통령의 언행을 비판했다. ...
정부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에서 강변여과수와 복류수를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통해 대구 시민의 식수 문제 해결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
샤이니의 키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고 있는 '주사이모'에게 진료를 받았다고 인정하며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SM...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