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화 경주시 도시과장
"신도시는 주거와 고용이 적절하게 균형을 이루는 미래형 신시가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영화 경주시 도시과장은 "고속철도 신경주역사 자리는 경주관문으로서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시설이 있다" 며"활력이 있으면서도 천년고도의 이미지가 풍겨나오는 역사가 되도록 전문가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 신라천년의 문화적 우월성을 바탕으로 문화집적 지방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는 "2년전 개통된 프랑스의 고속열차(TGV)와 지중해선은 경주와 유사하게 역사유적을 갖춘 관광지를 통과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면서"화천 역세권 개발은 관광객유치와 외지 인구를 유입시켜 정체된 경주시 인구 증가에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경주 화천역세권은 인근 포항과 울산을 연결하는 전국적 광역접근지점으로 잠재력을 지닌 신도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주.박준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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