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KBS는 진실 밝히라" 박홍규교수 반박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외유성 가족 동반 해외출장파문으로 해임된 전 KBS 신모 PD가 영남대 법대 박홍규 교수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자(본부 9월23일 30면 보도) 박교수는 29일 'KBS는 진실을 밝히고 책임을 다하라'는 내용의 반박문을 본사에 보내왔다.

이 글에서 박 교수는 자신이 쓴 기고문의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는 신모씨의 주장에 대해 일일이 반박하면서 KBS는 신씨가 올린 예산 계획서를 공개할 것을 촉구했다.

박 교수는 반박문에서 " 신씨는 처음부터 경비를 자비로 처리할 의도가 없었으며 따로 영수증을 발급받지도 않았다면서 사건이 터지자 가족분을 변상하고 나서 현장에서 미리 처리한것처럼 말한것에 대해 KBS는 명백하게 해명하라" 고 밝혔다.

또 박 교수는 "KBS가 공영방송이라면 신씨의 어처구니 없는 행위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고 대처해야 하며 자신이 출연한 모든 프로그램에 대한 전모를 밝혀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박 교수는 KBS가 계속 이 사태를 방치한다면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8월 20일 매일신문과 부산일보 공동칼럼 '부끄러운 고백'에서 박 교수는 신씨와 동행한 유럽취재 과정을 밝혔으며 ,KBS측은 파문이 불거지자 자체조사를 거쳐 신씨를 해임 했으며 현재 재심을 진행중이다.

박병선 기자 lala@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공소취소 거래설'에 대해 가짜뉴스라며 방미심위의 조사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청와대가 직접 대응할 계획은 없다고 밝...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에서 노조 간부들이 회사의 출입 관리 절차에 반발해 사무실을 점거하고 기물을 파손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0일 현대차는 공...
충남 아산에서 한 50대 승객이 택시 기사에게 70차례 폭행을 가해 중상을 입히고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송치되었다. 사건은 지난 5일 아산시...
이란과 미국, 이스라엘 간의 전쟁이 14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이란의 군사·안보 책임자인 알리 라리자니가 미국의 공격에 대해 중대한 오판이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