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고와 동북고가 제39회 추계중고축구연맹전 고등부 패권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됐다
청구고는 28일 속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고등부 준결승에서 연장 후반 6분 터진 박주영의 골든골로 풍생고를 2대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경기 시작 2분만에 이주섭에 선취골을 내준 청구고는 후반 9분 이승현이 동점골을 뽑아 균형을 이룬 뒤 1대1로 팽팽하던 연장 후반 6분 박주영의 짜릿한 골든골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박주영은 대회 11호골을 기록, 득점왕을 사실상 예약했다
동북고도 전.후반, 연장을 득점없이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동대부고를 4대2로 따돌리고 결승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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