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노 대통령 "미국의 도움 갚을 것"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노무현 대통령은 29일 "지난 50년간 한국이 (미국으로부터)지속적으로 도움을 받은 것은 국민이 잘 알고 있다"면서 "한국은 세계평화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받았던 많은 도움에 대해 갚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한미상호방위조약 조인 50주년(10월1일)을 맞아 토마스 허바드 주한미대사와 리언 러포트 주한미군사령관 등 미국 관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 만찬을 함께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노 대통령의 이같은 언급은 이라크 추가파병에 긍정적인 발언으로 해석되고 있어 주목된다.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은 "파병과 관련한 언급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날 김진표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재경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경제면에서 신속하게 결정하되 그것도 가능하면 파병으로 결정하는 것이 경제에 도움이 된다"고 발언, 정부가 파병쪽으로 기울어진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현재는 물론 미래에서도 주한미군의 역할은 중요하다"면서 "한미동맹은 우리 안보는 물론 동북아 평화와 번영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돼 왔으며 앞으로도 변치 않을 것"이라고 한미동맹관계를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또 "한미 양국은 세계평화의 한축을 맡아왔고 우리는 6.25 전쟁에서 함께 싸운 미군 장병들의 헌신을 결코 잊지 않고 있다"면서 "양국은 한반도에서 전쟁억지력을 약화시키지 않는 가운데 공동이익을 증진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의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명수기자 diderot@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30% 중반대로 하락하며 부정 평가는 62.1%에 이르렀고, 특히 서울에서는 69.3%로 가장 높은 반면 호남...
LX판토스는 미국산 신선란 150톤을 보잉747 전세 화물기로 인천국제공항에 하역하며 정부의 계란 수급 안정 대책에 따라 신선란 수입을 확대...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고발되어 경찰이 조사에 착수하며, 이종배 전 시의원은 기본소득당 의혹과 관련해 고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