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정형근 의원이 3일 "북한의 핵심세력이 현 정부내에 포진, (송씨 입국 등을)배후 조종하고 있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정 의원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 "이번 사건을 통해 북한의 핵심세력이 정부내에 포진하고 있다는 것을 확신하게 됐다"며 "이런 세력들을 색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정부내 친북세력의 범위에 대해 "짐작은 가지만 공개하지는 않겠다"면서 "그러나 수사를 해보면 알 것"이라고 말해 앞으로 이 문제를 놓고 큰 논란이 예상된다.
이같은 정 의원의 주장에 대해 청와대 윤태영 대변인은 "참여정부를 뽑아준 국민에 대한 모독"이라며 "근거없고 무책임한 정치공세"라고 반박했다.
정경훈기자 jgh0316@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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