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매미로 인한 피해상황이 언론에 집중 보도되면서 지난 달부터 관광객 수가 급격히 줄어들자 울릉군은 오는 12일까지 전국 48개 관광업체 관련실무자들을 초청해 설명회를 여는 등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들에게 옛길 등반체험, 열린 바다 낚시, 몽돌해변 맨발 걷기, 오징어조업현장 체험 견학을 통해 관광상품 개발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
특히 해상에서만 접근이 가능한 아름다운 가을 단풍을 알리고, 응급복구로 육상 교통망이 연결된 현지를 방문하고, 해상 일주는 태풍 피해와 무관한 점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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