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웰빙(well-being)'음식이 뜬다.
건강하게 잘 살려는 사람들이 늘면서 친환경 농산물, 무농약 건강 과일 등 몸에 좋은 '웰빙 먹을거리'가 인기이다.
E마트의 경우 웰빙 먹을거리 가운데 친환경 야채는 일반 야채보다 2.5~3배 비싸지만 판매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비타민의 보고로 알려지면서 치커리와 브로콜리의 판매량도 급증하고 있으며, 현미와 기능성 잡곡도 60~200% 가까이 매출이 증가했다.
이런 경향은 패스트푸드 시장까지 이어져 KFC는 치킨을 기름에 튀기지 않고 그릴에 구운 버거, 저칼로리 샌드위치를 포함한 건강식 메뉴를 개발했다.
롯데리아는 통호밀 버거를, 파파이스는 야채버거를 내놓았다.
E마트 이영수 만촌점장은 "식품을 고를 때 건강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이들이 늘고 있어 웰빙 먹을거리 매장을 계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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