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금 산조 및 병창'의 전수자인 최승례의 발표회가 26일 오후 3시 대구문예회관에서 열린다.
예전에는 가야금 병창으로 명성을 떨친 명인들이 많았지만, 요즘은 가야금 병창을 하는 이들이 드문 편. 이에 따라 정부는 1998년 고 정재국 선생을 유일한 남병창 예능 보유자로 지정했고, 운현 강정열이 그 맥을 이어가고 있다.
강정열로부터 가야금 산조 및 병창을 전수받은 최승례가 26일 오후 3시 대구문예회관 대강당에서 발표회를 갖는다.
최승례는 둔탁하고 선율이 강하며 힘이 넘친 고제 남 병창에 매료돼 공부를 해 왔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슬픈 가락과 복잡한 기교, 즉흥성이 강한 '신관용류'의 가야금 산조를 비롯해 야월삼경, 단가편시춘, 춘향가 중 사랑가, 남도민요 등이 연주된다.
최승례와 문하생들이 출연하며, 강정열이 가야금 병창곡 '단가 죽장망혜 심청가 중 예 소맹이 아뢰리다'를 연주한다.
최승례는 대구 공연에 이어 11월 30일 오후 3시에는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12월 14일에는 대구 북구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도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053)424-2612.
김해용기자 kimh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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