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승 시인이 25일 오후 4시부터 경산시문화원에서 '나는 왜 문학을 하는가'라는 제목으로 문학강연을 한다.
한국문인협회 경산지부(지부장 이원우)가 마련한 시민과 함께 하는 문학의 향연 '시가 있는 삶, 삶이 있는 시' 행사에 초청된 정 시인은 강연을 통해 시를 버리고 살아왔던 사연과 '돌아온 탕아'의 심정으로 시의 가슴에 안기게 된 배경 등을 밝힐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정호승 시인의 '슬픔이 기쁨에게' 등과 문협회원인 추영희.엄혜숙 시인의 자작시 낭송도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