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승 시인이 25일 오후 4시부터 경산시문화원에서 '나는 왜 문학을 하는가'라는 제목으로 문학강연을 한다.
한국문인협회 경산지부(지부장 이원우)가 마련한 시민과 함께 하는 문학의 향연 '시가 있는 삶, 삶이 있는 시' 행사에 초청된 정 시인은 강연을 통해 시를 버리고 살아왔던 사연과 '돌아온 탕아'의 심정으로 시의 가슴에 안기게 된 배경 등을 밝힐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정호승 시인의 '슬픔이 기쁨에게' 등과 문협회원인 추영희.엄혜숙 시인의 자작시 낭송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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