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금 우리 고장에선…반딧불이 공원조성안 우수시책 선정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국내 최대의 산업단지인 울산에 반딧불이가 서식한다는 자체가 얼마나 소중한 일입니까".

울산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 김홍규(50)씨가 울산시의 내년도 시정발전과제 공모에서 반딧불이 자연생태 공원조성 방안을 제출, 우수시책으로 선정됐다.

지난 6월 울산대공원 2차 조성부지 경계 인접지인 도심속에서 반딧불이를 발견한 그는 이후 곤충에 대한 분포 및 서식지에 관한 조사를 실시했다.

그리고 여름철 밤 하늘에 반딧불이가 대량으로 비산하는 모습을 보고 울산 전역에 이 곤충이 엄청나게 많이 살면 청정도시 이미지 조성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판단이 섰다는 것.

그는 "국내 각지에서 온 사람들이 모여 사는 산업도시 울산 도심에 반딧불이 자연생태공원이 조성되면 타향인들에게는 고향의 향수,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는 꿈을 심어 주는 친환경학습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농림학교를 졸업한 그는 지난 1973년에 공무원 생활을 시작, 현재 울산광역시 농업기술센터 팀장으로 일하고 있다.

울산.윤종현기자 yjh0931@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공소취소 거래설'에 대해 가짜뉴스라며 방미심위의 조사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청와대가 직접 대응할 계획은 없다고 밝...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에서 노조 간부들이 회사의 출입 관리 절차에 반발해 사무실을 점거하고 기물을 파손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0일 현대차는 공...
충남 아산에서 한 50대 승객이 택시 기사에게 70차례 폭행을 가해 중상을 입히고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송치되었다. 사건은 지난 5일 아산시...
이란과 미국, 이스라엘 간의 전쟁이 14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이란의 군사·안보 책임자인 알리 라리자니가 미국의 공격에 대해 중대한 오판이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