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침산동 옛 제일모직 터의 '코오롱하늘채' 아파트의 대부분 평형이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됐다.
27일 1순위 청약 결과 전체 1천349가구에 6천314명이 청약을 신청, 5대1의 평균경쟁률을 나타낸 가운데 1단지 42평형, 48평형과 2단지 50평형 일부를 제외한 7개 타입 모두 청약이 마감됐다.
특히 2단지 34평형(301가구)의 경우는 4천869명이 청약, 평균 경쟁률이 16대1에 달했다.
이처럼 높은 청약률을 보인데 대해 코오롱건설 측은 "주변에 생활편익시설이 가득찬 대단지 아파트인데다 비투기과열지구의 프리미엄이 반영된 때문"이라고 말했다.
황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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