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소극장 '스페이스 콩코드'가 록 전문 라이브 소극장으로 내달 16일 새로 문을 열고 기념 공연을 갖는다.
경북대병원 네거리에 위치한 '스페이스 콩코드'는 그동안 대학가 록 밴드들의 정기 공연장으로 이용되어 왔으나 이번에 젊은이들을 위한 상설 공연장으로 특화한다.
'스페이스 콩코드'는 120평 규모에 무대와 객석을 구분하지 않고 관객과 공연자가 한데 어울릴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어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공연에 적합하다.
한편 재오픈 기념으로 '8.15밴드'가 내달 16일 오후 6시에 공연을 갖고 29일에는 '블랙홀'의 공연이 열린다.
이날 공연에는 대구 출신의 언더그라운드 록밴드 '아프리카'가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백두기획 강승효 대표는 "현재 국내에서 활동하는 뮤지션들 중 진보적인 의식을 가지고 활동하는 록밴드를 위주로 기획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426-4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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