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규모로 건설될 예천 양수발전소가 다음달 4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착공한다.
예천 양수발전소는 예천군 하리면 송월리와 용문면 일대 71만평에 총사업비 7천470억원을 들여 하부지(만수면적 17만평)와 상부지(만수면적 10만평), 발전수로 3천588m, 펌프수차 2대(유효낙차 454.8m), 도로개설 10.4㎞ 등 단위설비용량으로는 국내 최대인 80만㎾급(40만㎾ 2기) 규모로 오는 2010년 완공할 계획이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001년 2월 건설기본계획 확정후 용지실태 조사, 문화재 시굴조사, 설계용역,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승인 등 양수발전소 건설 공사에 따른 사전 준비작업을 벌여왔다. 예천군은 댐주변 특별지원금 111억5천만원과 매년 12억원의 지역 지원사업비를 받게 됐다. 예천.마경대기자 kdm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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