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은 6일 오후 4시간동안의 1차 총파업에 이어 12일엔 전면 총파업에 나서기로 했다.
또 금속노조도 4일부터 파업에 돌입한 뒤 12일 이후부터는 매주 수요일마다 파업을 벌이는 등 수위를 높여갈 방침이다.
민노총은 "노동자들의 잇따른 죽음에도 정부는 문제 해결은 커녕 사태를 미봉하거나 지금보다 더 개악된 내용을 대책으로 내놓고 있다"며 "더 이상의 억울한 죽음을 막기 위해서라도 모든 힘을 모을 것"이라고 했다.
이호준기자 ho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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