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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마당-114 이용자가 봉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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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전화 안내요금의 인상 소식에 화까지 날 정도다.

기존 100원에서 120원으로 안내요금이 오르는 것이다.

게다가 야간이나 공휴일에는 할증요금까지 적용해 그 요금이 140원이란다.

만성적인 적자와 114 안내 사업의 경영수지 개선이 그 이유라는데 경영의 부실함을 왜 시민들에게 떠맡기는지 참으로 알 수가 없다.

예전에는 무료였던 114 번호가 유료로 바뀌면서도 이와 똑같은 이유를 댔었고 한가지 덧붙인 것은 쉽게 114 안내에 의존하는 시민들의 의식을 바꾸려는 목적도 있다고 했었다.

무료로 시민에 대한 서비스로 안내되던 114 전화 안내요금이 경영 개선과 시민 의식 개선을 위해 인상된다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설득력이 약하다.

이상훈(대구시 구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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