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기, 시장 맞아?"
유동인구가 많이 몰리는 재래시장이 눈에 띄게 달라지고 있다.
특히 지역에서는 서문시장과 동산상가를 중심으로 시설 현대화 작업이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다.
여름철 냉난방 시설을 갖춘 것은 물론, 쇼핑할 시간 동안 어린 자녀를 돌봐주는 어린이 놀이방, 휴게실 공간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또 가업을 물려받거나 인생도전의 텃밭을 시장으로 삼은 젊은 상인들이 몰려들면서 매장연출이나 디스플레이, 사입하는 물건도 백화점이나 할인점 못지않게 고급화되고 있다.
최근에는 유명 아동, 여성, 패션 브랜드들이 시장에 매장을 여는 곳들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최세정기자 beacon@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