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신천 주상복합 등 교통영향평가 통과

대구시는 13일 교통영향심의위원회를 열고 대구 동구 신천동 주상복합건물 신축을 비롯, 4건은 조건부로 가결하고 성서경찰서 신축은 재상정키로 했다.

지하4층 지상33층 규모로 아파트 211세대와 오피스텔 58실을 갖출 동구 신천동 114의1번지 일대 구KBS부근 주상복합건물 신축은 보도공간 확보 등의 조건으로 가결됐고, 지하1층 지상25층 946세대의 북구 학정지구 아파트건립도 출입구 차량통행허용 등을 조건으로 통과됐다.

또 오는 2005년까지 이뤄질 달서구 대천동과 유천.월암동 일대의 대구 성서4차 지방산업단지조성사업은 재상정돼 4차순환도로 접속교차로에 진출입 완화차로 설치 등의 교통개선을 조건으로 가결됐다.

지하2층 지상20층 919세대 규모의 80달서시영아파트(달서구 성당동) 재건축 역시 노상주차 삭제 등을 조건으로 통과됐다.

그러나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인 성서경찰서 신축(달서구 이곡동)은 주차면수 추가확보 등의 방안 재검토를 위해 재상정키로 했다.

정인열기자 oxe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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