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손뜨게 니트웨어 인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날씨가 추워지면서 뜨게방에는 손뜨게용품을 찾는 고객들의 발길이 잦아지고 있다.

경기 침체가 계속되면서 기성복보다 훨씬 저렴하게 만들어 입을 수 있는 손뜨게 옷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서문시장 제일모사 김광수씨는 "백화점 등에서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선택, 사진을 찍은 후 여기서 실을 직접 골라 가는 알뜰 쇼핑객들이 많다"면서 "특히 요즘엔 수능시험을 마치고 목도리 등의 소품을 만드는 학생들이 늘어났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는 아이보리 계열의 연하고 포근한 느낌의 실이 인기다.

모자 1만~1만2천원, 아동용 스웨터 3만원, 목도리 2만~2만5천원, 어른 조끼 2만4천원, 스웨터 6만원 등 기존 판매제품보다 30~50% 저렴하며 작품에 따라 일주일에서 열흘이면 제작 가능하다.

이상철기자 finder@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