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여반 장군 유품 박물관 기증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국립대구박물관은 최근 여반(1699~1773) 장군의 8대 후손인 여영동(65)씨가 갑옷과 투구, 말재갈, 교지 등 여반 장군의 유품 29점을 박물관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유품은 의갑 완갑 상갑 등이 분리된 갑옷, 가죽에 흑칠을 해 발부를 만들고 놋쇠로 정개부를 장식한 투구, 조정으로부터 받은 각종 임명장과 교지 등 18세기 무장의 의상과 행적을 엿볼 수 있는 것이다.

여반 장군은 영조 10년(1732)에 무과에 급제한 뒤 훈련원 첨정, 첨지중추부사, 웅진도호부사, 용양위부호군 겸 내금위장군 등을 거쳤고, 영조 48년에는 가의대부에 임명됐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