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의 역사와 문화를 되짚어 보기위해 마련한 '영남 문물의 결절지-상주'특별기획전에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일 국립대구박물관(관장 김정완)에서 열린 상주특별기획전은 영남문화의 한 축을 형성했던 상주지역의 각종 유물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 중이다.
내년 1월 31일까지 개최되는 상주특별기획전에는 개관 보름만인 25일 현재까지 관람객이 1만여 명에 이르는 등 하루 평균 700여명이 관람하고 있다.
상주특별기획전은 △선사시대의 상주편 △사벌국의 성립과 강성 △신라의 세력확장과 상주 △영남문화의 중심 △국난극복과 새로운 통합의 장 등 모두 5장으로 구성해 관련 유물 22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특히 전시유물 가운데 약 10만년 전부터 상주에 사람이 살았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구석기 유물이 전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상주.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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