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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해병인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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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해병대 대구연합전우회(회장 박수부)는 5일 오후 7시30분 용산동 향군회관 5층 강당에서 '2003년도 해병인의 밤' 행사를 열었다.

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우수한 자원봉사활동을 편 회원들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치러졌다.

전우회는 1988년 창립이후 기동봉사대를 운영하면서 야간에 경찰의 손이 미치지 못하는 우범지역 등을 순찰해 폭력배를 단속하고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 장애인 수송봉사, 교통봉사 및 질서계도, 여름철 장마시 익사자 수색 및 인양작업 등의 봉사를 해왔다.

박회장은 "올해 2월 대구 지하철 참사시 질서계도 교통정리 10일 이상, 대구 U대회 행사시 월드컵 경기장, 두류공원에서 질서계도 교통정리, 태풍 매미의 피해를 입은 유가면읍리 피해 복구 지원등 대구시의 많은 행사에 자원봉사를 했다"고 말했다.

전우회는 8개 지회와 12개의 친목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2천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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