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는 아름다운 재단과 함께 전기요금을 체납한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과 고객의 성금을 모아 기금을 조성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한전과 재단은 지난 8월부터 전력그룹사 임직원과 고객들의 성금으로 '빛 한줄기 희망 기금' 4억5천만원을 모아 3개월 이상 전기요금 체납으로 단전됐거나 단전이예고된 저소득 가구의 체납 전기요금을 대납해 왔으며 남은 돈 7천만원은 기금으로 우선 활용키로 했다.
한전은 13일 오후 6시 현대 계동사옥에서 아름다운재단과 협약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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