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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살자' 거부에 내연녀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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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경찰서는 15일 내연녀를 목졸라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윤모(39.이발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14일 오후 9시35분께 서울 양천구 신정동 Y 아파트에서

지난 8월부터 사귀어 온 구모(48.여)씨와 다투다가 구씨의 스카프로 구씨를 목졸라

죽인 혐의다.

윤씨는 경찰에서 구씨의 아파트에서 구씨에게 함께 살자고 애원했지만 구씨가 "

알코올중독자와 미쳤다고 같이 사느냐"고 말하자 이를 참지 못해 구씨의 목을 졸랐

다고 말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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